동물의 숲


동물의 숲이 12월 6일 발매된다는 커다란 뒷북~! 이지만..

내가 쓰고자 하는 바는 이게 아니라....

한국 닌텐도, 이 한국닌텐도에 대해서 찌질거려보려고 한다.

닌텐도 이녀석들은 순 악질이다. 우리나라 기업 측면에서보면 나쁜놈들이다.

과거 한국시장에 대한 분석을 마친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아주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불법 복제 천국'

뭐 현재에도 이런 수식어만 자취를 감췄을 뿐, 아직까지 불법 복제 천국은 맞긴 하다. ㅡ_ㅡ;

아구 이게 아니라..

여하튼 이 닌텐도 녀석들은 한국시장을 과거 식민지 시장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타 외국기업도 마찬가지지만..)

왜냐고? 이 닌텐도 작자들이 채용하는 분야를 보면 알 수 있다.

한국 닌텐도에서 채용하는 사람은 홍보, 번역, 그리고 패키지 아티스트 뿐이다.

말인 즉슨, 개발에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것이고 이는 장기간의 안목으로 사업을 전개하지 않고 단순히 한국인력을

자신들의 게임 판매의 도구로 사용하겠다는 뜻이다.

번역, 홍보 둘 다 중요하다.

하지만 닌텐도가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면 분명 개발자를 채용해야 했을 것이다.

난순히 일본등의 해외에서 만들어진 게임을 수입해서 판매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말이다.

얼마전 스튜디오 나인에서 '한국인의 상식력'이라는 게임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나인측에서 개발을 한

국산 컨텐츠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한국 닌텐도가 들어와서 내보낸 순수 국산 컨텐츠라고는

겨우 '터치딕'과 이 '한국인의 상식력' 둘 정도다.

그 중 '터치딕'은 대원이 과거 NDS를 유통하면서 개발에 투입한 성과다. 한국닌텐도의 힘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이는 '영어삼매경' 같은 것도 지적했는데, 이는 일본의 학습 소프트를 개발한 Plato라는 회사의 소프트이다..)

그러고 보니 '영어삼매경' 참 센스있게 제목붙인것 같다. 원래 이름이 '에이고즈케 えいご漬け' 라고 했던가..

(영어 절임?? 우습다.. 그러고 보면 참 한국닌텐도가 로컬라이징 팀은 제대로 꾸렸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닌텐도는 다시 일본 자사의 게임을 로컬라이징 하여서 팔려고 하고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는 아니지만, 이러한 현실에 한숨이 나올 뿐이다.

sun 마이크로시스템즈를 살펴보면 서버군 엔지니어부터 테크니컬 전문가까지 다채롭게 채용하고...

http://www.sdnkorea.com/blog/ 개발자 커뮤니티 블로그도 지원한다.

한국닌텐도는 이러한 SUN Microsystems에 비해 한참 아래다.

아직도 한국을 단지 돈을 빨아먹고 버릴 시장으로 보는것인가? 닌텐도!








아, 물론 동물의 숲은 사겠습니다.. 굽신굽신.. m(__)m

by justwill | 2007/11/15 23:42 | ND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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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rthSage at 2007/11/15 23:49
사실 그런 취급 받아도 할말 없는 시장이지요. 불법 복제 온상에서 굳이 더 손해볼 것 같은짓 할리는 없고 적당히 단물만 뽑아먹다 철수하면 될테니까요. 저는 정말 SCEK나 닌텐도코리아나 대체 무슨 배짱으로 한국시장에서 버티고 있는가 의문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justwill at 2007/11/17 23:49
안녕하세요 DarthSage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말입니다. 정부의 지원금 때문에 와서 버티는 경우라고 합니다.

일단 게임산업은 정부가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SCEK같은 경우에도 매우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하지요. 아마 한국닌텐도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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